박남숙 기자
parkns@alphabiz.co.kr | 2026-01-22 14:00:06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지난달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월세가 60만원대로 낮아졌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2025년 12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내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25개 자치구의 월세 평균액은 64만원이었다.
이는 전월보다 10.4%(7만원) 감소한 것으로 집주인들이 겨울철 공실을 막기 위해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평균 전세보증금은 같은 기간 2억1194만원으로 0.6%(131만원) 상승했다.
다방여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지도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100%를 초과하면 해당 자치구의 원룸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 대비 140% 수준인 90만 원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했다.
이어 서초구(134%) 중랑구(125%) 용산구(111%) 양천구(109%) 송파구(106%) 서대문구(105%) 강서구(104%) 관악구(102%) 마포구·성동구(101%) 순으로 총 11개 지역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