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진 기자
magicbullet@alphabiz.co.kr | 2026-01-11 13:49:18
[알파경제=이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개인 비위 의혹과 공천 헌금 논란으로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한 김병기 의원에 대해 '자진 탈당'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애당(愛黨)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시길 요청한다"며 김 의원의 거취에 대한 당내 압박이 거세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병기 의원에 대한 단호하고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는 당원들과 의원들의 요구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당원과 의원들의 요구도 애당심의 발로라는 것을 김 의원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청래 대표 역시 민심과 당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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