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리부트 신서버 ‘말하는섬 & 윈다우드’ 전 서버 마감

차혜영 기자

kay33@alphabiz.co.kr | 2024-06-21 13:45:21

(사진=NC)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 '리니지M'이 새롭게 출시한 리부트 월드 신서버가 모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엔씨(NC)는 지난 19일 리니지M 7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 월드 신서버 '말하는섬'과 '윈다우드',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을 선보였다.

리부트 월드는 기존 22개 서버군(레거시 월드)과 구분되는 독자적인 월드로, 기존 최상위 콘텐츠였던 '유일 등급'이 없으며 상점 장비 및 문양, 수호성 등의 성장 요소를 일부만 개방해 신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서버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리니지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30초 분량의 'EPISODE. ZERO – 다시, 말하는 섬으로' 영상은 조회수가 94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니지M은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신서버 오픈 후 7시간 만에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수정을 진행했다.

공지사항 ‘개발자 서신’을 통해 신화 및 전설 등급 카드의 수량 조정을 안내하고 ‘신비한 변신/마법인형/성물 뽑기팩’을 10개씩 선물했다.

엔씨(NC)는 21일 리니지M 정식 출시 7주년을 맞아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특별 푸시를 통해 '7주년 기념 특별 축하 상자 (이벤트)'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아이템 사용 시 ▲7주년 기념 케이크 (이벤트) ▲7주년 축하 폭죽 (이벤트) ▲종합 뽑기팩 선택 상자 (이벤트) ▲종합 코인 선택 상자 (이벤트) ▲구호 증서 (이벤트)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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