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4-08 13:43:52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패션 매거진 옴므걸스가 걸그룹 '블랙핑크' 소속 가수 제니(JENNIE)의 파격적인 상반신 노출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옴므걸스는 지난 8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제니의 과감한 콘셉트의 화보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제니는 가슴 부위만 최소한의 소품으로 가린 채 상반신을 대담하게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 제니는 도발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표현했다.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그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돋보였다.
옴므걸스 측은 제니에 대해 "그녀는 힘이자 현상이다. 세계적인 아이콘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재정의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새 앨범 '루비(Ruby)'와 함께 새로운 시대로 당당히 발을 내딛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니는 지난달 7일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여러 국가의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화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제니의 변화된 이미지와 음악적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도 그녀의 과감한 변신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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