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10-02 13:43:16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장윤정이 작곡가 '장공장장'으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진행한 '장공장장 오디션'에서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을 차지한 카피추와 협업한 신곡 '나는 각설이'를 선보였다.
이번 신곡 제작은 오디션 1등 참가자에게 직접 곡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장윤정은 카피추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나는 각설이'의 가이드 녹음을 단 2주 만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공장장 오디션' 비하인드 영상에서 "장공장장이 2주 만에 곡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카피추는 신곡에 대해 "기가 막힌 곡이 나왔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두 사람의 유쾌한 호흡은 영상에서 드러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팬들은 "곡 콘셉트부터 마음에 든다", "장공장장의 안목이 기대된다", "두 사람의 케미가 좋다", "장공장장님이 제대로 뽑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윤정은 앞서 이명화, 고영태, 김홍남, 박지현 등 여러 가수들의 곡을 직접 제작하며 작곡가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참가자 면접 및 응원 과정, 그리고 1등 참가자를 위한 곡 제작 과정을 모두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신곡 '나는 각설이'는 10월 3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장윤정은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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