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2-24 13:38:42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악성 댓글 작성자 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고소 사건의 진행 상황을 24일 공개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자료를 토대로 100여 명이 넘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 피의자는 혐의를 인정하고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혐의를 부인하는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경찰 단계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민형사상 조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티스트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9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한 사실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수사 당국에 협조를 요청하며 대응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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