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6-12 13:37:49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스위스에서 한 달 살이를 시작한다.
12일 노홍철은 개인 SNS를 통해 스위스에 마련한 집을 공개하며 "요즘 당 때려가며 정신없이 준비 중인 두 가지. 스위스 한 달 살이 하려고 마련한 집, 모르는 사람도 편히 머물 수 있도록(미친 호수에 뛰어들었다 그 호수에 붙은 집 구해 미치도록 뛰어 들리라 단단히 마음먹었던)"이라고 전했다.
이어 "엉망인 제 유튜브, 왜 구독 사십만이 넘었어요? 앞으로도 성의 없는 앵글은 지금과 다르지 않을 예정입니다(절대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편협한 앵글?) 굳이 구독 알림 설정은 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또한 "스위스 신청자 이미 유튜브로 과하게 넘쳐, SNS 신청은 딱 3일만 받을게요. 6월 30일 ~ 7월 18일 사이 머물고 싶으신 분들 희망 날짜와 함께 DM 꼬~우! 숙박료는 무료, 발표는 1주일 후 개별 답장 올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이 마련한 스위스의 호수 뷰가 아름다운 집을 본 누리꾼들은 "꿈만 꿔봤던 스위스에서 한달 살이라니", "정말 하고싶은 거 다 하시는 분", "실행력 대박", "진짜 부러운 삶이다", "사진만 봐도 힐링된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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