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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alphabiz.co.kr | 2024-11-18 13:37:19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의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15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 APEC CEO 서밋에서 페르난도 자발라 의장으로부터 내년도 의장직을 인수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정상들과 1000여 명의 글로벌 기업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최 회장은 의사봉 인수 후 "내년 서밋의 주제는 'Bridge, Business, Beyond(B·B·B)'"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업이 정부와 현실·이상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혁신성장을 주도하며, APEC 공동체의 미래 번영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계에서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등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장단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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