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종각·송파 소재 건물 265억원 규모 매각 추진

81억→95억, 127억→170억 시세차익 기대…20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와 맞물려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2-20 13:36:34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하정우가 서울 도심 핵심 상권에 보유 중인 건물 2채를 매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는 최근 서울 종로구 관철동과 송파구 방이동에 소재한 상업용 빌딩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두 건물의 총 매각 예상가는 265억원 규모다.

 

종로구 관철동 건물은 종각역 인근 피아노 거리에 위치한 지상 7층 규모의 상가 건물이다. 하정우는 2018년 12월 이 건물을 81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95억원 선에서 매각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약 14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송파구 방이동 건물은 2019년 127억원에 취득한 후 현재 170억원 가량에 매물로 나온 상태다. 이 건물 역시 약 43억원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두 건물 모두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우량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하정우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하며 약 2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실제 부동산 투자로 상당한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진 하정우가 건물주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