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4-08-12 13:34:47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엔씨소프트가 해외법인 자회사 인사 개편을 진행했다. 특히 김택진 창업자의 배우자인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과 동생인 김택헌 수석 부사장이 모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12일 엔씨아메리카(NC America) 대표에 진정희 전 펄어비스 아메리카 대표를 영입했다. 진정희 대표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북미법인 지사장을 역임했다.
북미 지역에서 약 15년간 북미 및 한국 게임기업들의 중역을 맡아 서구권 게임 퍼블리싱 및 글로벌 사업 확장과 관련한 다양한 핵심 경험을 쌓은 업계 베테랑이다.
엔씨소프트는 진정희 대표의 서구권 지역 게임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확장을 포함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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