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엑소가 오는 1월 19일 정규 8집 'REVERXE'(리버스)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앨범 발매 당일인 1월 19일 오후 6시, 9곡이 수록된 정규 8집 'REVERXE'의 음원 공개 이후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엑소는 이번 무대를 통해 약 2년 6개월 만의 컴백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며, 신곡 'REVERXE'의 퍼포먼스와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엑소는 지난 12월 20일 'MMA 2025'에서 신곡 'Back It Up'(백 잇 업)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곡은 대담한 신스 브라스와 묵직한 808 베이스, 반복되는 비트 전환이 특징인 댄스 곡으로, 멤버들이 40명의 댄서와 함께 선보인 대규모 퍼포먼스가 큰 화제를 모았다. 'Back It Up'은 길었던 어둠을 끝내고 가장 높은 곳에서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엑소는 'Back It Up' 외에도 'Monster'(몬스터), '전야', 'Love Shot'(러브 샷), '으르렁' 등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엑소의 정규 8집 'REVERXE'는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처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