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피네이션 소속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 DONT Cry)가 자체 제작 콘텐츠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이하 '베돈고')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베돈고' 티저 영상은 교실 세트에서 교복을 입은 멤버들의 청량한 비주얼을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개성을 드러냈다. 

 

이현은 자기애 넘치는 '학교 1짱', 쿠미는 초긍정적인 '학교 최고 우등생', 미아는 50만 팔로워를 보유한 '쇼핑러버 인플루언서', 베니는 '할 말은 다 하는 인싸' 캐릭터를 연기했다.

 

'베돈고'는 음악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예능감까지 갖춘 베이비몬스터의 '올라운더 아이돌' 면모를 입증하기 위해 기획된 자체 콘텐츠다. 

 

멤버들은 험난한 예능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인 엘리트라는 설정 아래, 각자의 개성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저 영상만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예능감을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DONT CARE'로 컴백했으며, 멜론 HOT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베돈고'는 오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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