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키운' 방시혁, LA 부촌에 350억 대저택 매입...5성급 호텔 수준

김상진 기자

ceo@alphabiz.co.kr | 2023-04-20 13:10:14

방시혁 (사진=하이브)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아이돌 그룹 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가 소속된 하이브 의장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방시혁이 미국 LA 부촌의 350억원에 달하는 대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맨션을 2640만달러(약 350억원)에 사들였다.
 

방시혁의 저택 전경과 내부 (사진=힐튼&하이랜드 캡처)


이 저택은 5성급 호텔 수준을 갖춘 지상 3층 규모로 약 1020㎡(11000평방 피트) 이상의 생활공간에 6개의 침실과 9개의 이상의 욕실을 갖추고 있다.


방 의장은 최근 몇 년 동안 하이브의 미국 내 확장을 위해 미국에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져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녀단 (사진=하이브)


방 의장은 2005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네인먼트를 설립 후 2013년 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워내며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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