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press@alphabiz.co.kr | 2026-01-12 13:45:22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유전체 기반 헬스케어 전문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수출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시간 기준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행사 기간 동안 유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자사의 혁신 기술과 신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매년 1월 주최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35개국 이상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집결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꼽힌다.
동시에 열리는 바이오텍 쇼케이스 역시 매년 3,2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와 1,20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여해 6,5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지는 핵심 포럼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두 행사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및 전략적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경구용 비만치료제, 상온 보관이 가능한 mRNA 백신 플랫폼, 항암백신 등을 포함한 5대 핵심 파이프라인의 최신 데이터를 공개한다.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추가 동물 시험 데이터와 초저온 물류 체계의 한계를 극복한 상온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의 추가 안정성 및 안전성 데이터가 포함된다.
또한 약물의 뇌혈관장벽 투과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ACP 플랫폼의 시험 효력 데이터, ROP 항암백신 임상 현황 및 향후 계획도 상세히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구현된 멀티플렉스 바이오센서 진단 시스템을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며 진화된 바이오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당사의 기술은 다수의 업체가 동시에 사용 가능한 플랫폼 형태라 확장성이 매우 높다"며 "지난해의 성과를 넘어 글로벌 빅파마와 한 단계 진전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들과 다각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과 공동 개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이번 샌프란시스코 컨퍼런스는 당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1 미팅을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입증하고 기존 파트너사들과의 후속 논의를 심화해 조속히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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