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입사원, 현장에서 고객만족 첫걸음 내딛다

전체 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 방문’ 참여

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4-07-16 13:21:05

(사진=GS건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GS건설은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올해 7월 입사한 신입사원 50여명 전원이 현장에 나가 입주 예정 고객들을 직접 만나 고객의 소리를 듣고, 고객의 눈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건설의 새 핵심가치인 ‘고객 지향’의 첫 걸음을 현장에서 직접 배운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이 입주자 사전 방문행사에 참여한 것은 올해 2월 처음으로 도입됐다.

GS건설의 핵심가치가 고객지향인 만큼 모든 직원이 현장에서 고객의 입장이 되어야 고객만족이 가능하다는 취지가 반영된 것이다. 

 

(사진=GS건설)

신입사원들은 현장에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 취지와 프로세스를 배우고, 자이(Xi) 아파트 사용 매뉴얼이 탑재된 자이앱을 고객의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신입사원의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 제안해 품질 향상과 수행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직무에 관계없이 전 신입사원을 현장에서 고객들과 만나게 한 것은, 그만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신입사원들은 첫 걸음을 현장에서 고객만족을 향해 내딛으면서 자연스레 회사의 비전을 체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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