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9-29 13:16:17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김소원이 하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다.
2015년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의 리더로 데뷔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김소원은 2022년부터 배우로 전향하여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는 보컬 디렉터 찬미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새롭게 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김소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 속에서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강렬한 눈빛, 담백한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로 청순미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배우 김소원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앞으로 보여줄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하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소원에 대해 "10년간의 연예계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기본기와 성실함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이돌 활동으로 다져진 무대 경험과 그동안 쌓아온 필모그래피에서 보여준 연기적 잠재력이 돋보이는 배우"라며, "김소원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김소원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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