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지주 회장에 진옥동 선임

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3-03-23 13:17:58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신임 회장 (사진=신한은행)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진옥동 회장으로 공식적인 수장 교체를 단행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3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과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진옥동 회장을 선임했다.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이윤재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주총 후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11명으로 구성됐다. 사내이사 1명(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정상혁 신한은행장) 외 사외이사 9명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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