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현장 경영 박차…미래 소재개발 점검 나서

차혜영 기자

kay33@alphabiz.co.kr | 2026-01-18 13:14:22

(사진=에코프로)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새해를 맞아 미래 소재 개발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기술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을 방문한 이동채 창업주는 지난 7일, 미래 소재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위기 뒤에 찾아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자"며 "배터리의 게임체인저인 전고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소재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은 에코프로가 처음 사업을 시작한 곳으로, 친환경 소재 및 촉매 연구 개발의 산실이었다.

이동채 창업주는 "여기서 우리 에코프로의 씨앗을 뿌려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우리가 개발하는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소재가 에코프로의 제2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동채 창업주는 지난 5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에코프로에이치엔 초평사업장도 방문했다.

초평사업장은 이차전지 소재 및 반도체 소재를 제조하는 곳으로, 특히 배터리 양극재 소성 공정에 필수적인 도가니의 국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국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은 도가니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초평사업장의 국산화 성공은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동채 창업주는 초평사업장에서 "혁신을 통해 경쟁사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제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채 창업주는 올해 시무식에서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 경영 강화를 4대 경영 방침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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