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 2023-05-24 13:28:50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권혁수가 영어 울렁증을 고백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60회는 ‘인도의 매력적인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레, 우다이푸르, 아그라, 바라나시, 코치 중 최고의 인도 도시를 꼽아볼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방송인 권혁수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권혁수가 여행 동반자로 등판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권혁수는 스스로 “함께 여행가고 싶은 남자”라며 소개 멘트부터 재기발랄한 입담을 과시해 오프닝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권혁수는 “방방곡곡 안 가 본 곳이 없는데 유일하게 인도와 세렝게티는 못 가봤다”며 ‘다시갈지도’를 통해 처음으로 랜선 여행할 인도에 대한 무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해 그의 첫 인도 여행에 관심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권혁수는 여행 영어 울렁증을 고백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권혁수는 현지 케이블카 직원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자 “여행을 가면 영어를 잘 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연신 부러움을 쏟아내 모두의 폭풍 공감을 얻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권혁수는 쉴 틈 없는 리액션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전해진다. 인도의 지붕으로 불리는 ‘레’, 왕족들의 피서지인 ‘우다이푸르’, 천년 사랑의 역사가 담긴 ‘아그라’, 영혼의 고향 ‘바라나시’, 낭만의 항구 도시 ‘코치’ 등 다채로운 색깔을 간직한 인도 여행이 펼쳐지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오는 25일 (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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