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진
lyjin0305@alphabiz.co.kr | 2023-02-02 13:10:25
[알파경제=임유진 기자] 지난달 건설기업 체감경기 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 건설사의 민자사업 수주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63.7로 전월(54.3)보다 9.4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CBSI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수가 60선으로 떨어져 지난해 11월에는 12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52.5까지 하락했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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