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letyou@kakao.com | 2026-02-06 13:08:04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합당 대외비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진상 조사에 나선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6일 조승래 사무총장에게 해당 문건 유출 경위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지시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신문을 보고 알았을 뿐, 최고위원 중 누구도 해당 내용을 알거나 보고받지 못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거듭 촉구했다.
이에 조 사무총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표의 공개적인 지시에 따라 유출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당내 기밀 문서 관리 시스템의 허점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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