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서 선보인 '옥램덩크' 화제... 봄맞이 일상도 눈길

옥자연, 농구 실력 공개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3-21 13:03:04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옥자연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예상치 못한 농구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1일 방송에서는 그의 일명 '옥램덩크'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옥자연은 농구 코트에서 골대를 향해 슛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양손 드리블과 레이업 슛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옥자연은 과거 농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당시 "촬영 막바지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다시 농구공을 잡게 된 계기와 함께 과거의 농구 폼을 되찾아가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봄을 맞아 일상의 변화도 함께 공개된다. 옥자연은 17년 된 애착 이불을 걷어내고 화이트 컬러의 봄 이불로 침구를 교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갑작스럽게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전망이다.

 

반려묘 차차와의 일상도 방송에 담긴다. 테이블 밑에 숨은 차차를 찾기 위해 좁은 공간으로 들어가는 옥자연의 모습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차차와 옥자연의 술래잡기는 계속된다"고 예고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일상을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옥자연의 농구 실력과 일상은 21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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