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식 기자
ntaro@alphabiz.co.kr | 2025-10-02 13:08:33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황금연휴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지주사 주가까지 급등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0.22(2.90%) 상승한 3556.05를 기록했다.
이런 상승세는 반도체주의 견인에 힘입은 바가 크다.
삼성전자는 '9만전자' 시대를 열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40만 원을 돌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02원으로 출발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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