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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alphabiz.co.kr | 2024-11-05 12:57:38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는 개인 신용과 연금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바탕으로, 2029년까지 자산 관리와 은퇴 사업에서 연간 100억 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폴로는 향후 5년간 수수료 관련 수익이 연평균 20%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테네 보험 부문의 수익도 10%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크 로완 최고경영자는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으로 재생 에너지 전환 및 은퇴, 부, 인프라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민간 시장이 공공 시장 및 은행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회사는 조정 순이익이 주당 15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 중반까지 연 매출은 최대 27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용 자산은 2029년까지 1조5000억 달러로 증가하며, 이전 목표인 1조 달러는 2026년까지 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폴로는 글로벌 자산 관리 사업을 위해 최소 150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개인 투자자에게는 약 150조 달러의 시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폴로는 총 696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신용과 보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민간 신용 투자를 구조화해 아테네 등에게 판매하는 오리진 사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았습니다. 이 회사에는 약 4000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입니다.
주가는 장중 거래에서 상승한 후 보합세를 유지하며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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