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디즈니 협업 '궁금한 적금 시즌3' 출시...최대 연 7.2%

류정민 기자

hera20214@alphabiz.co.kr | 2025-05-14 12:57:27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케이뱅크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궁금한 적금' 시즌3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릴로 & 스티치'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금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궁금한 적금'은 31일 만기 상품으로, 매일 랜덤 금리와 새로운 스토리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뱅크 측에 따르면, 31일 동안 매일 입금할 경우 기본 금리 연 1.2%에 랜덤 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7.2%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일 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고객이 매일 입금할 때마다 그날의 랜덤 금리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가 공개되는 방식으로, 저축의 재미를 더하고 꾸준한 참여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3에서는 '릴로 & 스티치'를 주인공으로, 총 31편의 스토리가 매일 하나씩 공개된다. 

 

고객들은 하와이에 사는 소녀 '릴로'와 외계 생명체 '스티치'가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따라가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5월 21일에는 2002년 원작 애니메이션의 실사 영화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궁금한 적금 시즌3'는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시즌3를 통해 고객들이 매일 적금을 쌓는 즐거움과 더불어 '릴로 & 스티치'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금융을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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