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ceo@alphabiz.co.kr | 2026-01-18 12:59:12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의 '제명' 처분과 관련해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과 당원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을 이끌었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징계는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 보복"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통해 "계엄을 극복하고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제어할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이런 정치 보복의 장면이 펼쳐지는 것을 보고 우리 당에 대한 마음을 거두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아 걱정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어 "당권으로 정치 보복을 해서 저의 당적을 박탈할 수는 있어도 제가 사랑하는 우리 당의 정신과 미래는 박탈할 수 없다"며, "저는 대한민국 국민과 진짜 보수를 위해 용기와 헌신으로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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