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기자
kimmy@alphabiz.co.kr | 2026-01-18 12:53:20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0%, 12월 1일부터 25%의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병합 의지를 거듭 밝혀온 가운데, '관세 부과'라는 강력한 압박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을 명시하며 "이 매우 위험한 게임을 벌이는 국가들은 감당할 수 없고 지속 불가능한 수준의 위험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 이 잠재적 위험 상황이 신속히 종결되게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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