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 2024-11-05 12:51:57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엔씨소프트는 2024년 3분기 실적 결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9% 증가한 4019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143억 원, 당기순손실 265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마케팅 비용 등 영업비용 증가와 환율 변동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마케팅비는 신작 출시와 대규모 업데이트로 전 분기 대비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의 매출은 여전히 강세였으며, '리니지M'의 리부트 월드 효과로 모바일 게임 매출도 증가했습니다. 반면,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글로벌 타이틀 '쓰론 앤 리버티'(TL)는 성공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며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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