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주 기자
press@alphabiz.co.kr | 2025-08-20 14:43:19
[알파경제=강명주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 동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 이후 출발하는 여행 일정부터 최대 1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일 하나손해보험은 ‘하나 해외여행보험’을 가족이나 지인 등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 동반 가입 시 2인일 경우 5%, 3인 이상일 경우 10% 할인된 금액으로 가입 가능하며 오늘부터 사전 예약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나 해외여행보험’은 상해 및 질병 치료비, 휴대품 손해, 여권 분실·도난, 배상책임,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등을 보장하며 여권 분실 또는 도난 시 현지 체류비를 보장하는 특약을 한국에서 최초로 내놓은 보험이다.
체류비 보장 특약은 최대 3일, 3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되며, 약 10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항공편 결항이나 출발 지연(4시간 이상), 과적 탑승 거부로 인한 여행 지연 시에는 식사, 통화, 숙박비를 실손 보장하며, 수하물 지연(6시간 이상) 시 여행 필수품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
한편 해외에서 폭력 피해로 재판이 진행될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보장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
해당 보험은 하나손해보험 공식 홈페이지, 하나머니(트래블로그) 앱 및 제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로 트래블로그 플랜에 가입할 경우 가입금액의 10%, 최대 3만 원까지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는 최대 10일간의 휴가가 가능하다”며 “5일기준 15원 정도로 30만원까지 체류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특약이 특징으로,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보험료로 안전하고 든든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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