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ceo@alphabiz.co.kr | 2026-01-29 12:51:18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제명 처분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한 전 대표는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 의혹으로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받게 되었으며, 이는 윤리위의 제명 결정 후 16일 만에 최종 확정됐다.
장동혁 대표는 단식을 마치고 복귀한 후 처음으로 주재한 최고위에서 이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한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되었다"며,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총 9인의 최고위원이 표결에 참여했으나, 표결 내용이나 찬반은 비공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제명 시효는 의결 직후 바로 발효되며, 한 전 대표에게는 의결 통보 절차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약 20분간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에서는 의결권이 있는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수 표결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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