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협
press@alphabiz.co.kr | 2023-03-28 12:43:47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태릉이 놓친 인재 김민경과 새신부 사랑꾼 오나미가 출격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된 과정을 공개한다.
김민경은 “보통 여성분들은 실탄을 쏠 때 반동이 생겨 뒤로 밀리는데 나는 흔들림이 없이 반동이 없더라. 코치님이 ’이런 경우가 잘 없는데 민경 씨 몸의 밸런스가 좋구나‘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연예계 싸움 순위로 1등은 ‘총 든 김민경’, 2등은 ‘총 내려놓은 김민경’으로 소문난 진실에 대해 적극 해명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민경은 아령 40kg을 한 손에 들고, 레그프레스를 390kg까지 거뜬히 성공한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연예계 공식 헬스인’ 김종국의 관심을 증폭시켰는데, 이에 김종국 역시 레그프레스 기록이 500kg임을 밝히며 “누구나 운동 좀 하면 하실 수 있어요”라고 말해 김민경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고.
이어 김민경은 김종국에게 “500kg는 상상도 못 할 무게다. 너무 멋있어요”를 연신 외치며 뜻밖의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설렘을 자아냈다.
연예계 최초로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된 태릉이 놓친 인재 ‘운동뚱’ 김민경의 이야기는 오는 3월 2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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