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진 기자
magicbullet@alphabiz.co.kr | 2024-06-02 12:44:43
[알파경제=이형진 기자] 네이버(NAVER)의 자회사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북미 소재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종목코드는 WBTN이며, 주관사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어다. 발행 규모와 공모가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를 30억∼40억 달러(약 4조 1550억∼5조5400억원)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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