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press@alphabiz.co.kr | 2026-01-28 12:56:43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지역 중장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BRT환승센터에서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센터 구축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문을 연 센터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AI·디지털 기반의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취업까지 연결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AI 디지털라벨러, AI 콘텐츠 마케터, AI 강사, AI 이커머스 관리자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 내 기업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일자리 매칭 지원도 이어진다.
일자리센터 내부는 3개의 강의실과 AI·디지털 실습실, 커뮤니티 라운지, 상담부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교육과 실습, 상담을 한 공간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전역의 중장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다졌으며,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은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가 지역 중장년이 AI 기반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장년의 경험과 역량이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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