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소연 특파원
wsy0327@alphabiz.co.kr | 2024-07-30 12:41:29
[알파경제=(도쿄) 우소연 특파원] QUICK이 29일(현지시간)에 공표한 7월 채권 월간 조사에서는 74%가 ’금리 인상을 보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채 매입의 감액 계획의 공표와 금리 인상을 동시에 실시하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재 엔저에서 엔고로 전환되며 엔화 약세 기조가 일단락 되어, 금리 인상 관측을 후퇴시키고 있다는 견해이다.
이 조사는 지난 7월 23~25일 일본 내 증권회사, 생명손해보험, 은행 등 181명의 채권 시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23명이 응답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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