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 2024-07-22 12:36:48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서울중앙지검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지난 20일 대면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 정부 보안청사에서 약 5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검찰청이 아닌 별도의 장소가 선택됐습니다.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형사1부는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각각 담당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여사의 변호인 최지우 변호사는 "김 여사는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며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