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기자
kei1000@alphabiz.co.kr | 2023-04-26 12:34:16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금융감독원이 2차전지와 인공지능(AI)이나 로봇 등을 신사업으로 추가한 상장회사를 집중조사한다.
금감원은 2차전지 관련주 등 이상 급등에 불공정거래 세력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 관계자는 "2차전지를 신규 사업에 추가만 해놓고 아무런 실체가 뒷받침되지 않는 종목들에 불공정거래 혐의가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2차전지뿐 아니라 AI나 로봇 등 신사업 테마주 심리를 악용한 것들이 있는지도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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