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6-01-29 12:33:48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생리대인 ‘루나미’가 다음 달 1일부터 개당 가격을 최대 29% 인하하며 최저 99원에 판매된다.
이는 중대형 사이즈 생리대에 적용되며, 국내 유통업체 중에서는 쿠팡이 처음으로 생리대 가격 인하 또는 신규 상품 출시를 단행했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루나미 중형 생리대는 개당 99원, 대형은 105원에 공급된다.
이는 시중 주요 제조사 브랜드(NB) 생리대 가격이 개당 100원 후반대에서 200~300원 이상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다.
기존에도 루나미 중형 18개입 4팩은 9,390원(개당 130원), 대형 16개입 4팩은 9,440원(개당 148원)으로 가성비를 인정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인하 조치로 동일한 구성의 중형 제품은 7,120원, 대형 제품은 6,690원으로 가격이 낮아져 국내 최저가 생리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격 인하는 고객 수요가 높은 루나미의 다른 중대형 번들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루나미 생리대는 100% 국내 중소 제조사에서 생산되며, 빠른 흡수력과 부드러운 촉감, 통기성 백시트, 옆샘 방지 기능 등을 갖춰 품질과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쿠팡은 이번 가격 인하로 발생하는 손실을 전액 자체적으로 부담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생리대 가격 인하를 통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확대해 고객 부담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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