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12-30 12:26:10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김정난이 새로운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Y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러한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김정난과의 동행을 알렸다.
YY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 시간 꾸준히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정난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작품에 집중하고,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14기로 데뷔한 김정난은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신사의 품격', 'SKY 캐슬',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뚜렷한 캐릭터 해석 능력과 인상 깊은 존재감을 선보여왔다. 또한 영화 '타짜', '아기와 나' 등에도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매 작품마다 완성도 높은 연기와 뛰어난 몰입도로 호평받는 김정난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공감을 얻고 있으며, 오는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YY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지훈, 배인혁, 배나라, 이주안, 방용국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