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9주년 업데이트 진행…론도 맵 축제 콘텐츠 추가

비켄디 일부 개편·UGC 기능 강화…3월 28일 오프라인 팬 행사 개최

문선정 기자

press@alphabiz.co.kr | 2026-03-12 12:54:02

'PUBG: 배틀 그라운드'' (사진= 크래프톤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 출시 9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3월 23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돼 스팀 역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25만 명을 기록한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다. 이후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 확장을 통해 PUBG IP 프랜차이즈의 중심 타이틀로 자리잡았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장 곳곳에 9주년 기념 콘텐츠가 추가됐다. 시작섬에는 9주년 기념 동상이 설치됐으며 이용자가 매치 시작 전 홀로그램 섬광탄을 9번 명중시키면 동상이 해당 이용자의 모습으로 변한다. 전장 상공에서는 9주년 기념 드론쇼도 진행된다.

접속 이용자에게는 무료로 ‘이벤트 패스: 올 데이 파티’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미션을 수행해 ‘올데이 프로젝트’ 아이템과 이모트, 지코인(G-Coin), BP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론도 맵에는 팝업 스토어와 축하 메시지가 담긴 전광판이 등장한다. 론도 스타디움 상공에서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며 치킨맨 캐릭터도 등장한다.

치킨맨을 처치하면 ‘행운의 달걀’을 얻을 수 있다. 달걀에서는 무기, 3레벨 장비, 9주년 기념 길리 수트 등 총 13종 아이템 가운데 1종이 무작위로 지급된다. 해당 아이템은 팝업 스토어 내 돌림판을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론도 맵에는 9주년 기념 특별 보급상자도 추가됐다.

이번 40.2 업데이트에서는 비켄디 맵 일부도 개편됐다. 비밀의 방과 캐비닛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 구성이 조정됐으며 전파 방해 배낭, 비상 호출, 접이식 방패, 산악자전거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쇠지렛대가 필요했던 일부 건물의 잠긴 문은 일반 문으로 변경됐다.

아케이드 모드도 일부 개선됐다. 팀 데스매치는 이용자 선호도를 반영해 맵 등장 확률을 조정했으며 인텐스 배틀로얄은 특정 보급 상자 구성품을 조정했다.

PC 플랫폼에서는 UGC 알파 기능에 크리에이터 정보 설정 기능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모드 이름과 창작자를 지정할 수 있으며 서브제로 아이템도 추가됐다.

배틀그라운드는 9주년을 기념해 3월 28일 오프라인 팬 행사 ‘PUBG 9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예매 티켓은 오픈 10분 만에 매진됐다. <자료제공=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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