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 2023-05-11 13:42:23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강호동, 김호영, 송소희 삼남매의 치열한 혈투가 전파를 탄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고기서 만나’ 5회에서는 삼겹살 진화의 끝 꽃삼겹을 파헤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연희동 연희맛로에 도착한 삼남매는 우연히 연희동 주민인 샘과 만나 서로의 고기 부위 취향을 알아보며 깨알 재미를 선사한 뒤 꽃삼겹 성지로 향한다.
꽃삼겹 성지에서 마주한 대형 숙성고와 그 안에서 무려 19일간의 숙성기간을 거치고 있던 꽃삼겹에 삼남매는 예사롭지 않음을 느낀다. 3000번의 칼질 끝에 탄생한 육즙이 코팅을 이루는 겉바속촉 꽃삼겹의 자태에 반해버린 삼남매의 무한 꽃삼겹 먹방이 시작된다.
어느새 몇 점 남지 않은 꽃삼겹을 사수하기 위한 삼남매의 혈투가 벌어지고 급기야 김호영은 꽃삼겹을 적게 시킨 강호동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 김호영, 송소희의 버라이어티한 회식까지 볼 수 있는 ‘고기서 만나’ ‘꽃삼겹’편은 11일 (목) 오후 9시 30분에 채널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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