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press@alphabiz.co.kr | 2023-06-30 12:23:32
[알파경제=(바르셀로나) 김동현 특파원] 프랑스 자동차 제조회사 르노의 주식이 영업이익률 상향조정에 급등했다.
르노는 호주 SUV와 다키아 조거 하이브리드 등 새로운 모델의 성공에 힘입어 2023년 기존 영업이익률 목표 6%를 7~8%로 상향 조정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르노 최고경영자 루카 데 메오는 성명을 통해 “이번 상향조정은 비용 절감 성공과 전례 없는 제품 공세 때문”이라고 밝혔다.
르노는 이스페이스 미니밴의 SUV 버전을 막 출시했으며, 올해는 베스트셀러인 클리오 시티 카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또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에는 추가로 12개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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