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8-21 12:15:26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장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7년 만에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하며 특별한 인연과의 재회를 예고했다.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챙겨 강원도 고성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장우는 2013년부터 5년간 300회 이상 스쿠버다이빙을 즐겼으며, 스쿠버다이빙 강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스쿠버다이빙에 푹 빠졌던 당시를 회상하며 “다들 미쳤다고 할 정도로 좋아했다”고 말했다.
고성에서 이장우는 스쿠버다이빙을 처음 시작하고 자격증을 함께 딴 인연인 배우 하재숙과 재회했다. 하재숙은 오랜만에 만난 이장우를 위해 멀미약을 준비하는 등 살뜰한 면모를 보였다. 이장우는 하재숙이 운전하는 배를 타고 다이빙 스폿으로 향했으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이장우의 녹슬지 않은 스쿠버다이빙 실력과 ‘듀공 남매’ 이장우와 하재숙의 특별한 케미가 공개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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