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12-03 12:14:16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SBS 드라마 '재벌X형사'가 시즌2로 돌아온다. SBS는 내년 '재벌X형사 2'를 방영하며, 배우 안보현과 정은채가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안보현은 시즌1에 이어 재벌 3세 형사 진이수 역을 다시 맡는다. 시즌1에서 베테랑 형사 이강현(박지현 분)과 호흡을 맞췄던 것과 달리, 시즌2에서는 경찰학교 교관 출신 에이스 경찰 주혜라 역의 정은채와 공조를 펼칠 예정이다.
시즌1을 연출하고 각본을 썼던 김재홍 PD와 김바다 작가가 시즌2에서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재벌X형사'는 재벌 3세가 막대한 재력과 인맥을 활용해 범죄자를 소탕하는 내용의 수사 드라마로, 지난해 시즌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1.0%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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