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류정민 기자]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은 30일 임직원의 준법 의식 제고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아카데미'를 임원진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법 경영은 법 위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사업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는 조직 운영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임원진에게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방향성을 공유하고 준법 경영 의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조직 내 준법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을 초빙, '컴플라이언스 확립과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장'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현주소를 점검하고, 컴플라이언스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화오션은 준법 경영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아카데미 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ISO 37301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준법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윤리경영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준법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자료제공=한화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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