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자연 속 힐링 담은 ‘골프 패키지’…다채로운 체험 결합

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5-07-31 12:20:09

(사진=상하농원)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상하농원이 전라북도 고창의 자연 속에서 휴식과 골프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골프 패키지를 3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상하농원 인근 골프장 이용과 더불어 숙박, 식사, 스파, 그리고 지역 가이드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은 고창CC, 선운산CC, 웨스트오션CC, 석정힐CC 등 상하농원 인근 4곳의 다채로운 골프 코스에서 1박 2일 18홀부터 최대 2박 3일 54홀까지 선택하여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4인 1팀 기준으로 가능하며, 골프장 상황에 따라 2인 또는 3인 플레이도 허용된다. 

 

(사진=상하농장)

상하농원에서는 파머스 빌리지 숙박, 상하수목원 산책, 체험 목장, 라운지 카페, 농원 식당, 노천 스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정읍역과 광주송정역에서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 편의를 높였으며, 11인 이상 단체 고객에게는 셔틀버스도 제공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이번 골프 패키지는 단순한 골프 여행을 넘어 자연, 휴식, 식도락,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라며, "지역 관광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 관광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매일유업>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