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letyou@kakao.com | 2026-02-06 12:02:59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각종 비위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한 경찰의 강제수사가 본격화됐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사무처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 의원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의 국회 출입 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김 의원과 관련해 총 13건의 의혹을 수사 중이다.
김 의원은 ▲동작구의원 공천헌금 수수 및 반납 ▲배우자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경찰 수사 무마 시도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또 대한항공 의전 특혜 논란, 전 보좌관에 대한 인사 불이익 요구, 자녀 채용 및 대학 편입 개입 정황 의혹도 받는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한 뒤 조만간 김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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