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진 기자
bulletwater@alphabiz.co.kr | 2023-03-27 11:58:06
[알파경제=이형진 기자] 배우 손우현의 팬사인회 현장이 공개되며 시선을 끌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손우현의 포토북 ‘새봄을 기다리며,’ 발매 기념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새봄을 기다리며,’는 그의 탄생화 ‘낙엽 마른 풀’의 꽃말이자 팬들에게 봄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우현은 청량한 색감의 니트 차림에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그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재치 있는 입담과 질문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어 시작된 팬사인회에서 손우현은 팬들이 가져온 화관, 머리띠, 모자 등을 쓴 채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손우현은 팬들을 위해 장미꽃을 준비했다. 직접 주는 선물인만큼 꽃 종류부터 색상, 포장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는 후문이다.
팬사인회 현장에는 손우현을 보기 위해 100여명의 팬들이 찾아왔다.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행복하고 설레는 팬과 손우현의 모습은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고.
마지막으로 손우현은 미처 다 하지 못한 팔찌, 의상들을 착용하면서 포토타임을 가졌고, 감사함을 표현하며 팬들과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손우현은 ENA 드라마 ‘행복배틀’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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