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데뷔 17주년 맞아 신보 발표

25일 새 싱글 공개와 함께 KSPO돔 콘서트로 팬들과 만남 예정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5-12 11:59:42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K팝 대표 그룹 샤이니가 데뷔 17주년을 맞아 새로운 음악과 공연으로 팬들을 찾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샤이니가 데뷔 기념일인 오는 25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두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신보 발매는 '샤이니 위크'(SHINee WEEK)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데뷔 17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샤이니는 음반 발매와 더불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샤이니를 응원해 온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가요계에 데뷔한 샤이니는 '링 딩 동', '루시퍼', '뷰', '셜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17년이라는 긴 활동 기간 동안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다져왔다.

 

이번 기념 행사는 샤이니의 음악적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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