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주총서 권규찬 대표 재선임…R&D·재무 체계 강화

배영조 CFO 영입으로 투자 역량 보강…내실 경영·거버넌스 강화

문선정 기자

moonsj@alphabiz.co.kr | 2026-04-01 13:14:40

지난 31일 열린 제25기 정기주주총회 (사진= 디엑스앤브이엑스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지난 31일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감사위원 선임 등 상정된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권규찬 대표이사와 이용구 한국바이오팜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 및 신규 선임됐으며, 박경운 교수가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에는 라현주 공인회계사와 정석호 한국의결권자문 대표이사가 선임되어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부터 경영관리, 회계·감사, 시장 커뮤니케이션을 아우르는 견고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권규찬 대표이사는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직을 연임하게 됐다. 권 대표는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등을 거친 R&D 전문가로 앞으로 글로벌 사업 개발 경험을 살려 기술사업화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권 대표 체제 아래 기존 연구개발 중심의 경영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날 배영조 전무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하며 재무·투자·경영관리 체계를 보강했다.

종근당홀딩스 CFO 등을 역임한 배 전무는 향후 자금 조달과 투자 검토 등 재무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주총을 통해 권규찬 대표이사 재선임으로 R&D 중심의 경영 전문성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배영조 CFO 영입으로 재무·거버넌스 체계까지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신약 개발과 라이선스아웃(L/O) 등 핵심 사업 투자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재무·회계 시스템을 견고히 정비해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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