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moonsj@alphabiz.co.kr | 2026-04-16 14:06:48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네이버가 온라인 사업 지원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오프라인 사업자와 외부 자사몰 영역까지 넓힌다.
네이버는 국내 AI 생태계 성장과 육성을 지원하는 임팩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여 년간 축적해온 온라인 DX 성장 경험을 오프라인 및 사업자 AX 생태계로 본격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AI 생태계 육성을 위한 임팩트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상반기 내 오프라인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기술 지원 대상 범위와 규모도 더 넓힌다.
당장 6월부터는 플레이스 사업자 1만 명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 전반의 데이터 분석과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가게의 예약과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경영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오는 28일 문을 여는 플레이스 스쿨을 통해서는 연간 8000명 규모의 사업자에게 플랫폼 활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비로컬위크 캠페인도 강화한다. 지난해 경주에서 진행한 로컬 브랜딩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대상 지역을 최대 3곳으로 늘려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상권의 결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오프라인 매장 예약부터 결제까지 발생하는 디지털 데이터를 사업자가 직접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다양한 로컬 사업자들이 네이버 기술 솔루션을 통해 이용자와 만나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네이버 AX 생태계의 핵심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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